[톡톡why] 2조 원짜리 매물 '요기요', 8천억 원에 팔린 까닭 재생시간 : 3:33  |  조회수 :  |  김원유

딜리버리히어로의 배달 플랫폼 '요기요' 인수전이 막을 내렸다. 

GS리테일이 재무적투자자(FI)와 함께 8천억 원에 요기요를 품에 안았다. 실제로 GS리테일이 사용한 금액은 2400억 원으로, GS리테일은 요기요 지분 30%를 차지하게 됐다.

요기요 매각은 공정거래위원회의 지시로 시작됐다. 처음에 2조 원까지 예상됐던 매각 가격은 인수 후보자로 여겨졌던 기업들이 연달아 이탈하며 결국 8천억 원까지 떨어졌다.

요기요는 어쩌다가 '2조 원 매물'에서 '8천억 원 매물'이 됐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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